성욱이 방학하는 그주에 삼촌이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자연도 접할 수 있는 서울근교 장소중에 유명산 자연휴양림이 좋을것 같다고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고 텐트만 가지고 오라고해서 다녀왔다. 요즘 자연휴양림 예약이 쉽지가 않아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란다. 진짜 말 그대로 텐트와 숟가락만 달랑 들고 출발~~~
사이트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오토캠핑장 예약 된 차량은 별도로 진입이 가능해서 별 어려움은 없었다.
아무것도 안 챙기고 가는 야영은 그야말로 멋지다. 구워주는 고기에 타 주는 커피에 해주는 밥에, 뭐 더 바랄것이 있는가?
단지 조금 미안할 따름이지!
애들도 좋아하고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와 좋왔다. 특히 성욱이는 눈에 난 알르레기성 염증때문에 눈이 충혈되어 있었는데 신기하게 좋아져서 이게 자연의 힘인가 했다. 올 때 갈 때 차 밀리는거 빼면 좋겠구만,,,
사이트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오토캠핑장 예약 된 차량은 별도로 진입이 가능해서 별 어려움은 없었다.
산 아래 계곡쪽에도 야영장이 있는데, 텐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였다.
사이트 구축하는 동안 애들은 먼저 물놀이 하러 간다. 집에서 물고기 잡는다고 준비한 도구들을 들고...아래 계곡까지는 한 5분정도 걸리는거 같다.
이리저리 고기 잡느다고 분주한 성욱이
물이 차가워서인지 선득 물에 들어가지 않는 재욱이...
사진 한번 찍기 힘드네... 여기 보라니까,,,어디 보는거야?
정말 용케도 잠자리채로 눈먼 물고기 한마리 낚아챈 성욱이,,,
요게 그 잠자리채, 잠자리나 매미 잡는 용도로 알고 잇는데, 성욱이는 다용도로 사용중이다.
신나게 놀고 와서 라면으로 허기를 먼저 달래고,,,
해먹에서 그네타는 재욱이,,,
요즘 애들은 누구나 할 것없이 스마트폰에 푹~~~ 조카 재훈이도 푹~~~
이놈들~ 틈만나면 오락이지!
뭐 보냐는 눈빛인데, 재욱이!
마지막 점심은 카레로 마무리하고
아무것도 안 챙기고 가는 야영은 그야말로 멋지다. 구워주는 고기에 타 주는 커피에 해주는 밥에, 뭐 더 바랄것이 있는가?
단지 조금 미안할 따름이지!
애들도 좋아하고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와 좋왔다. 특히 성욱이는 눈에 난 알르레기성 염증때문에 눈이 충혈되어 있었는데 신기하게 좋아져서 이게 자연의 힘인가 했다. 올 때 갈 때 차 밀리는거 빼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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