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여행 1일차 12월 9일(수요일) 더디어 출발하는 날이 왔다. 오전은 출근을 하였다. 어짜피 저녁 8시 비행기이다 보니 오전 시간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오전 근무가 끝나고 점심도 먹지않고 집으로 향했다.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던지 처음으로 하는 가족 해외여행이라 기분이 남달랐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큰놈은 그 시간에 함께 일어나 오늘 가는거 맞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좀 더 자라고 하였으나 성욱이는 잠이 안온다고 하였다. 중간중간 내색은 하였지만 지만 생가보다 아주 많이 썰레이는 것 같았다. 마치 내가 어릴적 소풍가기전날과 같은 기분인 것 같았다. 순길이형이 우리집에와 함께 공항으로 가기로 하였다. 우후 2시쯤 순길이형 가족들이 도착 하였다. 내가 성욱이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집앞에 나가 있었다. 그런데, 도착 .. 더보기 괌 여행 준비 11월 마지막 주 화요일 더디어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날짜는 12월9일로 다들 예상하고 있었지만 우리가족이 결정을 못 하여 2주일을 남겨두고 12월9일 수요일 괌 PIC여행을 급하게 예약했다. 성욱이 엄마의 신종플루 위험성때문에 가을에 한번 미룬 탔에 요번에 또 미루면 언제 갈수 잇을지 기약이 없었기에 갑자스럽게 결정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아니라 다를까 비행기 좌석이 없어 대기예약으로 예약했다. 막상 대기예약으로도 예약이되고 나니 대기예약이 확정예약으로 바뀌어 요번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초초하게 기다리던 중 1주일을 남겨두고 예약이 확정 되었다고 순길이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더디어 가는구나.. 이때부터 여행준비에 들어갔다. 인터넷사이트에서 사전 조사도하고 준비물도 챙기고 일정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