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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명비발디_3번째 방문

일시: 2011.06.04~05
이날이 연휴인지 모르고 예약을 했다는 순길이형,,, 아니나 다를까 가는길 부터 엄청 막혔다.
하지만 즐거운 나들이길이라 그런지 마냥 즐거웠다. 쉬엄쉬엄 쉬어 가면서 목적지 도착. 이미늦은 오후라 오션월드 입장은 내일 하기로하고 저녁을 먹고 여유롭게 쉬기로 하였다. 저녁은 소고기와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고, 배도 부르고 쉴겸해서 좋아하는 사우나로 고고~~~ 마치고 오는길에 애들 보여줄 영화 예매하고 애들 영화보러 가면 방에서 여유롭게 맥주 한잔할려고 장 좀 보고 하지만 사우나를 해서인지 애들 영화 보러 간 사이 잠깐 잠들어 2차는 다음으로...
다음날 아침 일찍 서두른다고 하였으나 이미 오션월드는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비싼 입장료 본전 뽑을려면 신나게 놀아야하는데,줄들이 장난아니게 길어 타는거 모두 포기하고, 심지어 밥을 먹으려해도 줄을 한참 서야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카메라는 항상 챙겨가는데, 물놀이만 가면 귀찮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니 원~ 아쉽네...

이현이이가 그린 엄마,아빠 표현이 아주 디테일한데...

성욱이은 잔인해서 재미있었다는 "캐리비안의 해적"

너무 늦게 영화를 봐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애들,,,

재욱이는 일치감치 깨서 형 깨우고...

오션월드로 고고~~~

옷 갈아입고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늦게 왔다고 투정 부리는 성욱이... 선크림 안바른다고...

선크림도 바랐고 물놀이 준비 끝~~~

본견적인 물놀이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나하는 성욱이...

재욱이는 어김없이 낮잠을 주무시고, 한 2시간은 잔것같음. 덕 분에 나도 덩달아 앉아서 잘 졸았다.

폐장시간까지 꽉 채워서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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