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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주 "영릉"과 "녕릉" 나들이

여주에 위치한 영릉(세종대왕(4대)과 소현왕후의 합장 릉)과 영릉의 동쪽에 위치한 녕릉(효종대왕(17대)과 인선왕후의 쌍릉)을 다녀왔다. 주말 황사가 최고조에 달 했고 바람도 다소 불었지만 역사적 문화유산도 둘러보고 봄기운도 만끽 할 수 있어 좋았다.

영릉과 녕릉은 모두 여주로 이장이 되었으며, 녕릉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좌우로 나란히 배치하지않고 상하로 배치한 최초의 릉이라고 한다. 무덤 배치를 보면서 조선시대부터 뿌리깊은 남성우월주의가 자리잡고 있었네 하고 우스게 소리를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단순히 풍수지리학적으로 그렇게 배치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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