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휴가(계획)

2011년 8/11~8/16(5박6일) 여름휴가 계획을 잡아본다.
일치감치 야영을 하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각종 장비며,화장실,샤워장이 문제였다.
장비는 동생한테서 대여 하면되고 화장실과 샤워장이 잘 갖춰진 덕유산 덕유대야영장으로 가면 별 문제 없을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집사람이 이왕 야영할 것 빌려가지 말고 구입해서 나중에도 사용하고 하잔다. 알았다 그럼,, 덕유대 야영장은 오토캠핑장은 이미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라 선착순 입장 가능한 일반 야영장밖에 없었다.
일단 구매할 장비 목록을 작성하고 야영장은 계속해서 빈자리가 있는지 주시하고 있었다.

<일정표>

일시	시간	상세일정
8/11(목)	06:00 09:30 10:30 11:00 12:30 13:00 18:00   19:00 21:00	안산 출발 무주머루와인동굴 도착 무주머루와인동굴 출발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 도착 텐트 설치 완료 덕유산 향적봉(1614m) 등반 등반 완료   저녁식사 취침	<주변관광> 무주머루와인동굴(덕유산에서 20km 거리)   점심(전복죽)   삼공지구à백련사à향적봉 코스 (8.5Km,3시간), 향적봉à중봉à오수자굴à백련사à삼공지구(하산 옵션 길) 삼계탕
8/12(금)	06:00 07:00   12:00 14:00   18:00	기상 아침식사   치인 야영장으로 출발 치인 야영장 도착 오후 자유 시간 저녁식사	된장찌개   이동중에 점심     삼겹살
8/13(토)	06:00 07:00 08:00 14:00   17:00	기상 아침식사 가야산 상왕봉(1430m) 등반 등반 완료 오후 자유 시간 고성 도착	미역국 점심은 정상에서 먹을주먹밥 준비 해인사à토신골à상왕봉(4Km,2시간30분) 중간에 장봐서 갈 것
8/14(일)	07:00 09:00 09:30 13:30 18:00 20:00 22:00	고성 출발 지리산 도착 지리산 천왕봉(1915m) 등반 병목대피소 도착 등반 완료 석전 도착 중리 도착	중산리à장터목대피소à천왕봉à로타리대피소à중산리(12.4Km,9시간) 김밥,컵라면으로 점심
8/15(월)	20:00	안산 집으로 출발
8/16(화)		장비 정비 및 휴식

항상 계획은 하지만 계획표처럼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계획표없이 여행하다보면 우왕좌왕하여 더 잘 못노는 경우가 더 많다.
일정을 조금 빠듯하게 잡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좋은것인지 모르겠다. 애들한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하는데 이렇게되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 조금 그렇다. 하지만 올 여름 휴가의 모토는 "극기훈련"이라 괜찮다.

<준비물>

목록	준비여부 확인	용도
텐트,버너,코펠,침낭,베게,메트,휴대용가스, 수세미,퐁퐁,양념일체
소독약,체온계,소화제,대일밴드, 모기밴드,해열제,안약
옷가지,챙모자,선글라스,우산,손수건,잠바,작은가방, 속옥,양말,수건,걸레
튜브,구명조끼,수영복,수경,수영모,비치타울,자외선차단제, 긴팔면티(수영할 때), 디카 방수용 팩,아쿠아신발,물고기잡이 도구
칫솔,치약,빗,로션,비누,삼푸
사진기,각종 충전기
재욱장난감,책
비닐봉투		젖은 옷 담기
접이식 장바구니		현지 장 볼 때 사용
사과,오이,복숭아,맥주,과자(간식용),과자(등산용)

<장비 구매 LISTS>

일시	금액	내역	소계
8/9(수)	\17,400 \33,652 \54,700 \15,000 \4,500 \4,200 \15,000 \135,000 \102,860   \56,760 \24,000 \245,000 \186,720 \83,000	코베아 렌턴 파크론 캠핑메트(240x180x2츠) 쟈칼 코펠(경질,6-7인용) 캠누리 설거지가방(20L) 애니락워터백(6.5L) 렌턴걸이 콜멘 식기건조망 콜맨 슬림3단폴딩테이블 BUCK703 릴렉스 캠핑의자 2개 + BBQ의자 2개 코베아 CAMP1 가스버너 돌핀 하계침낭 뉴익스텐션 오토플러스 텐트(버팔로) 프로페셔널 렉타타프(버팔로) 뉴겔럭시 가스렌턴(버팔로), 대등심지,가스	무이자3         무이자6 무이자6   무이자6   무이자4 무이자6 무이자6

ㅓㅓ

















장비 구매와 관련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 평생 사용할 제품인데, 좋은거 사라는 집사람과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사려고하는 나와... 약간식 절충하여 구매 하였다. 메이커 있는 제품은 왜 그렇게 비싼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모두 구매하였는데, 눈팅을 얼마나 하였는지 반 전문가가 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