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처형네에 하룻밤 자고 성욱이 고성 외갓집으로 출발... 어릴적 방학의 기억 중에 빠질 수 없는것이 외갓집에서 물장구치고 고기잡고 하던것일 것이다. 성욱이도 시골 외갓집이 생긴게 얼마되지 않았다. 원래 방치되어 있던 집을 최근에 외할아버지께서 들어가셔서 농사를 짓고 계셔서 성욱이한테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비에 젖은채로 철수 했던 장비들을 먼저 옥상에 말리고...
미리 준비한 통발도 놓고, 낚시도 하고 다리 난간에 앉아서 하는 낚시가 괜찮았다. 낚시로 이렇게 많이 잡아 본적이 없었다. 넣었다 하면 입질이라... 애들보다 내가 더 재미 있었다.
물가에서 노는 애들 지켜보시는 장인어른
성욱이 손에는 우산아니면 잠자채가 들려 있네...
문중 산소에 인사 갔다가 애들이 방아깨비 잡는다고 난리다.
한마리 잡은 재욱이...
탄력 붙은 재욱이,연신 방아깨비를 잡아된다.
도랑 근처 공룡 발자국 화석
물놀이에 신난 애들...
덩달아 재욱이도 신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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