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은 한가롭고 오후는 항상 시간에 쫒기고... 아! 아무리 생각도 제주도는 3박 4일 코스가 좋은것 같다.
용머리해안, 하멜기념관
산방산, 도로를 하나사이로 좌측은 산방산, 우측은 용머리해안 이렇게 있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멀리서 정경만 보고 사진 찍고, 다음 코스인 송악산으로 출발 하였다.
송악산에 도착하여 분화구 정상까지 오르고 있는 모습, 순길이형은 재욱이가 자는 바람에 차에 함께 있기로 하였다.
선남선녀, 둘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온다 말이야...
멀리 산방산이 보이는 배경으로...
제주 올레길코스중에 하나인데, 경치가 장관임.
머리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바람이 장난아니게 세게 불어 몸이 날려 갈 정도 였슴.
어지간이 추운가 보다.
멀리 형제섬도 보인다.
춥지? 성욱아!
첫날부터 애들이 노래를 불러온 말타기를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하다가 잠시 들런 승마장에서...
말은 당연히 조랑말이었고, 말 가격은 한 350만원정도 나간다고 하네...
성욱이가 타니까 조랑말이 경주용마 같다...
시간다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해서 맛배기 차원에서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 약 300m 정도 도는 것 같았다.
조랑말 새끼가 있어 재욱이를 구경 시켜주고 있슴.
옛날에 성욱이 다섯살땐가는 말 근처에도 안갔었는데...
해가 서서히 빠져 마지막으로 오설록 뮤지엄에드렀다.
더 넓은 녹차 밭을 배경으로...
애들이 녹차 밭사이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모습
잔디밭에서 몸으로 좀 놀아줬더니 아주 신이 난 재욱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천지연폭포 근처 횟집에서 자연산 광어 한마리 포장해서 갔다. 약 3kg은 넘어 보였는데, 9만원 줬다.
멀리 새연교다리도 보인다.아쉽지만 밤이 깊어 가보지는 않았다.
푸짐한 저녁상이 준비되고, 오늘도 남자들이 준비
회를 큼지큼직하게 설었는데도 2접시나 되서 배불리 잘 먹었다.
오늘도 빠지지않는 계란말이 등장이요. 그래도 오늘 모양은 제대로 나왔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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