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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경기국제보트쇼&세계요트쇼(6/9~6/13)

작년에는 전곡항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일부러 탄도항을 다녀왔다. 항상 2개의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데, 2개 항의 거리는 약 1.5km정도 떨어져있는데, 체험할 수 있는 항목에서 서로 틀리다. 어제는 비가왔었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지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았다. 항상 무엇이던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2배로 고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계획된게아니고 2010년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을 응원하고 늦게 자고 일어나 할 일을 찾다가 간거라 점심무렵 탄도항에 도착하였다.

탄도항 주차장에서 바로본 전곡항 주차장 모습

도착하자마자 고기잡이 체험 접수를 하였는데, 2시와 4시일정 중에 2시타임은 일찌감치 마감되고 우리는 4시타임을 겨우 신청할 수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재욱이는 할게없어 심심함.

헹글라이더 체험을 위해 또 줄서고...

헹글라이더 체험중에 또 승마체험 줄서고...

기중기에 메달아 하였는데, 나름데로 재미있었슴.

헹글라이더 마치고오니 승마체험 차례도 벌써 다되어 곧바로 승마체험 함. 사사람들이 많아 아주 짧은 코스를 왕복함.

멀리 누에섬이 보이고 바닷길이 열려 사람들이 누에섬 전망대로 가고 있느 모습이 보임.

어촌박물관내 대형 수족관, 보트쇼기간중에는 무료 입장...

소금을 만드는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둔 미니어쳐...

염전에서 만든 소금을 기차로 나르는 모습 재현한 미니어쳐...

고기잡이체험장에 활어차에서 물고기를 풀고 있슴.

숭어들이 한가득 풀리고, 50명이 체험할 수 있는데, 30마리정도 푼것 같았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슴.

출발신호와 함께...

숭어 한마리 잡아서 나눠준 비닐봉지에 담았다. 모두 4마리 잡았는데, 2마리는 못 잡은팀에 나눠주었슴.

재욱이는 엄마와 형이 가족티셔츠만드는 동안 한숨자고 일어나 크게 하품을 하고 있는데, 역시나 지루해함.

아주 오랜 기다림끝에 티셔츠를 만들고 있는 모습, 체험이 뭔지,,, 모든 엄마들이 다 똑같은것 같음.

더드어 완성한 티셔츠

고기잡이체험장에서 잡은 물고기를 횟집에서 회쳐서 저녁먹고 하루를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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