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석갱이 해수욕장

장소 : 태안국립공원 내 학암포해수욕장,석갱이 해수욕장

일시 : 6/23(일)

 

원래 그랬지만 요즘 더 주중에 못 놀아 준거 같아서 미안해....

토요일도 거의 출근하는 아빠때문에 스케쥴 만들어 버린 성욱이, 그래서 일요일에만 시간이 나지만 짧고 알차게 놀아야지 뭐...

학암포 오토 캠핑장도 구경하고, 해수욕장에 발도 담궈보고, 멋진 석양도 보고, 건강식 추어탕도 먹고...

 

성욱이는 물을 좋아한다. 물놀이 보단 뭔가를 잡는게 좋은가 보다...

 

재욱이는 물이 아직은 낯설은 모양이다.

 

성욱이는 벌써 옷이 흠뻑 젖었다. 반면에 재욱이은 멀쩡~~~ 물에도 나보고 안아서 가잔다...헐~

 

아주 제대로 망가지면서 논다.

 

이 일대가 거의 다 장관이다. 본격 휴가철이되면 사람들로 가득할 것 같다.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 애들이 거의 맨발로 돌아 다녔다.

 

 

 

 

언덕에서 바라본 모자, 뭔 말들을 주고 받았을까?

 

나이차가 나지만 놀때는 영락없는 애들이다.

 

 

 

솔숲에 텐트들이 여러동 있었다.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