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참치 김치찌게로 아침을 해결하고 콘도를 나와 기념사진을 찍고 예정대로 설악산을 향해 출발
설악산을 언제 와봤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와서 흔들바위까지 올라간 기억은 있는데, 막상 와보니 아주 낯설었다.
도착하자 마자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재욱이가 아직 어린관계로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기로 했다. 입장료를내고 5분 남짓 걸었을까? 케이블카를 타는곳이 바로 나타났다. 그런데 의외로 케이블카 이용료가 비쌌다. 게다가 매표소 입구에 장애인 할일은 1,2급까지만 된단다. 1,2급이면 거의 중증 장애인으로 거동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상술이 한눈에 보였다. 상대적으로 1,2급은 적고 3급 이후로는 아주 많기때문에 그랬나 혼자 생각 해 본다. 어쨌던 케이블카 출발시간이 12시 10분 표였다. 시간이 한 40분 여유가 있어 근처 계곡에서 잠시 놀다가 시간 맞춰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발 아래 광경은 환상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사진 좀 찍고 재욱이는 무등을 태우고 권금성을 향해 걸었다. 15분 남짓 걸었을까? 더디어 권금성에 도착 하였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보던 광경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더욱더 웅장하고 굉장했다. 아래 협곡이 잘 보이는 위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마나님들과 재욱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바위로 이루어진 최 정상을 향해 기어 올라갔다. 애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정상에 잘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하여 동동주와 파전 도토리묵을 시켜먹었다. 그 맛이이란 역시 남달랐다. 우리가 동동주를 먹을 동안 애들은 비빔밤을 먹고 계곡에서 아까 못 논 부분까지 놀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안흥동에 들러 안흥찐빵도 사고 어른들 줄 감자떡도 쌌다. 어디서 싸야 될지 고민하며 몇집을 지나쳤는데, 원조,본가,본점등 수식어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공동 판매장에서 구입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길가에 차들과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 안흥찐빵집을 보았다. 저기가 소문난집인가 보다하고 다음에는 저기서 꼭 사야겠다. 하고 애기했다. 우와 좀 상세히 적을려니 한도 끝도 없네... 일상을 떠나 여행을 한다는 곳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설악산을 언제 와봤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와서 흔들바위까지 올라간 기억은 있는데, 막상 와보니 아주 낯설었다.
도착하자 마자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다. 재욱이가 아직 어린관계로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기로 했다. 입장료를내고 5분 남짓 걸었을까? 케이블카를 타는곳이 바로 나타났다. 그런데 의외로 케이블카 이용료가 비쌌다. 게다가 매표소 입구에 장애인 할일은 1,2급까지만 된단다. 1,2급이면 거의 중증 장애인으로 거동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상술이 한눈에 보였다. 상대적으로 1,2급은 적고 3급 이후로는 아주 많기때문에 그랬나 혼자 생각 해 본다. 어쨌던 케이블카 출발시간이 12시 10분 표였다. 시간이 한 40분 여유가 있어 근처 계곡에서 잠시 놀다가 시간 맞춰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발 아래 광경은 환상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사진 좀 찍고 재욱이는 무등을 태우고 권금성을 향해 걸었다. 15분 남짓 걸었을까? 더디어 권금성에 도착 하였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보던 광경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더욱더 웅장하고 굉장했다. 아래 협곡이 잘 보이는 위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마나님들과 재욱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바위로 이루어진 최 정상을 향해 기어 올라갔다. 애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정상에 잘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하여 동동주와 파전 도토리묵을 시켜먹었다. 그 맛이이란 역시 남달랐다. 우리가 동동주를 먹을 동안 애들은 비빔밤을 먹고 계곡에서 아까 못 논 부분까지 놀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안흥동에 들러 안흥찐빵도 사고 어른들 줄 감자떡도 쌌다. 어디서 싸야 될지 고민하며 몇집을 지나쳤는데, 원조,본가,본점등 수식어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공동 판매장에서 구입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길가에 차들과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 안흥찐빵집을 보았다. 저기가 소문난집인가 보다하고 다음에는 저기서 꼭 사야겠다. 하고 애기했다. 우와 좀 상세히 적을려니 한도 끝도 없네... 일상을 떠나 여행을 한다는 곳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다.
반달곰 동상앞에서 포즈취하는 애들,재욱이는 엄마가 억지로 끼워넣어 울음보가 터졌다.
입구 넓은 광장에서 순길이형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계곡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며, 이현이와 형수님
이현이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진 직후, 위에는 안젖었다고 좋아함.
뭐 먹니? 지연아!
물고기 잡는다고 살펴보고 있는 성욱이
아빠! 물고기 한마리만 잡아줘?
케이블카 이용권 인증 샷
멀리 보이느 케이블카
케이블카 탑승하고 서서히 올라가는 중
케이블카 아래로 보이는 곳은 우리가 조금전까지 놀던 계곡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에서
권금성의 유래에 관해...
포즈 좋고 그 포즈는 어디서 배웠니? 70년대 모델들 포즈
역시 터프한 우리 지연이...
성욱이 얼굴에 "개구장이"라고 적혀있네..
여기는 권금성중에서도 최정상 바위 꼭대기..
이 사진 찍을 때 이현이는 아빠 떨어질까봐 울상이였는데.. 뭐가 좋다고....아름다운 부녀...
저 멀리 속초 시내가 보이네..
산정상에서 정상 등반 기념으로 하나씩 새긴 메달.. 저기에는 날짜와 장래희망이 적혀있슴. 지연(선생님),이현(아나운서),성욱(축구선수)
하산 후 음식 주문하고 다들 지쳐 있는 모습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건배 직전
가격이 만만치 않죠...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애들이 스스로 포즈를 취하길래.....한장
안흥마을, 찐빵파는 집이 몰려 있슴.
아마도 합동 판매장같은데, 우리는 여기서 구입
안흥찐빵 인증 샷, 이게 30개 들었는데, 7,000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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