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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의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언제 : 10월3일 오전11시
어디서 :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무엇을 : 맨손 고기답이 체험

오전11시 시작이라 1시간 정도 여유있게 집에서 출발하였는데 무의도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거잠포항 근처에서 차가 밀리는 바람에 1시간 30분정도 지체하고 더디어 배가 출발,,,멀리 거잠포항이 보인다.

덜뜬 성욱이, 특히 큰 물고기 잡는것을 좋아하는지라,,,

배에 승선하고 5분이면 도착하는 무의도, 차를 싫고가서 비용(\22,000)이 조금 아깝기는 했다. 하지만 무의도에서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거리가 있어 하는수 없이 차를 싫었다.

체험장에 도착하니 11시 20분경,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20분만에 모든 행사가 끝나버려 성욱이 실망이 컸다.

아쉬운 마음에 그물 여기저기를 들춰보는 애들,,,

드 넓은 갯벌은 여기저기 뛰어다녀 그새 기분이 좋아진 애들, 옷이 말이 아니네...

무의도에서 빠져나가는 길도 차들이 막혀 장난이 아니었다. 가다서다를 반복해 급기야 차가 정차하면 시동을 꺼 두었다. 멀리 영종도 인천공항으로 비행기가 들어오는 모습도 보인다.

늦은 점심을 먹고 출발하니 그새 애들은 곤히 잠들었다. 거의 집에 도착해서 깼다.

기다림 끝에 배에 차를 싫고,,,

 

멀리 무의도와 갈매기들을 뒤로하고 거잠포항으로... 내년에는 하루전날 도착해서 미리 준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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