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청옥산 자연휴양림

똘똘이맘 2012. 8. 27. 00:45

일시 : 7월28일(토) ~ 7월29(일)

장소 : 청옥산 자연휴양림

 

작년에도 갔었지만 성욱이가 은어잡이를 너무 좋아해서 1박2일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거리지만 또 갔다 왔다.

마침 동생이 예약도 해 뒀고, 몸만 가면 되는 상황이라 나름 바쁘지만 부담없이 움직일 수 있었다.

일은 일이고 애들 마음은 또 그게 아니니,,,

먼저 봉화에 들러 성욱이 좋아하는 은어잡이 체험하고, 휴양림 도착하니 벌써 저녁 시간 고기구워 저녁먹고 덤으로 은어도 구워 먹고, 성욱이 불장난 실컷하다가 얼굴 살짝 데이고, 우리는 물소리,바람소리,새소리들어며 하늘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일찍 서둘렀지만 휴가철이라 중간에 국도로 쌩쌩~~ 소백산 자락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세수한판하고, 내가 다 시원하다.

 

산채나물 비빔밥, 가지수가 맣았으나 가격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슴.

 

내가 요즘 귀차니즘으로 카메라를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가져가더라도 잘 안찍고 있는데 대신에 성욱이가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찍음.

 

 

성욱아! 차 뒤 꽁무니가 안나왔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성욱아 이거는 잘 찍었다. 여기가 소백산 자락이야... 언제 한번 올라가자! 올해는 한번도 못 갔네...

 

이런거는 "꽂을 크게 찍어야지"

 

 

아침먹기전에 주변 산책하다가 놀이터 발견, 그냥 지나칠 애들이 아니지... 배고프다 빨리가자...

 

 

 

차 밀리는거 감안해서 늦게까지 있다가 천천이 출발해서 밤 늦게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