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는 아이들

안산할렐루야 축구단 경기 에스코트를 하다.

똘똘이맘 2009. 8. 30. 12:21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반기 경기> 안산할렐루야 vs 예산FC 경기에서 성욱이가 선수 에스코트를 하였다. 예산FC선수의 손을 잡고 직접 그라운드까지 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오는 일이었다. 실제 선수들이 뛰는 축구장에 직접 서 본 소감은 어땠을까? 성욱이는 단지 재미있었단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축구장에 가서 축구 경기를 보았다. 아마도 88년 올림픽 때 단체관람 이후 처음으로 축구경기를 본 것 같다. 축구 시작 전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공을 차 주는 행사를 하였는데, 성욱이는 운 좋게도 하나를 잡을 수 있었다. 엄마,아빠는 꽝.. 또 경기 중간에 예상 스코어 맞추기 문자 퀴즈를 내 다양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당첨되지 않았다. 하반기 경기내내 무료 입장이라고 하니 애도 좋아하고 선물도 나눠주고하니 시간이 나면 보러 가기로 했다. 성욱이한테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사진 찍는 중간에 밧데리가 떨어져 사진을 많이 찍어주지 못 했다.

안산 와 스타디움 전경

경기시작을 기다리면서 놀고 있는 재욱이

선수 입장, 이때 밧데리가 없어 사진기가 꺼짐

응원하는 재욱이

파란색유니폼이 예산FC선수단, 왼쪽에서 4번째가 성욱이

축구공을 받고 좋아하는 성욱이

안산할렐루야 선수단소개

2009 하반기 경기 일정